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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미국 여행준비 필수 체크리스트 (비자, 팁, 현금)

by 코코인포1 2025. 1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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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? 비자 준비부터 팁 문화, 그리고 현금 사용까지 미국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.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꼼꼼히 체크해보세요!

미국 여행준비 필수 체크리스트 (비자, 팁, 현금)

비자 준비

미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비자입니다. 비자 준비 과정은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, 꼼꼼히 준비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.

첫째, ESTA(전자여행허가제) 신청 여부를 확인하세요. 한국은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(VWP)에 포함되어 있어, 90일 이하의 관광이나 출장 목적의 여행은 ESTA를 통해 입국할 수 있습니다. ESTA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, 발급까지 보통 72시간이 소요됩니다. ESTA 승인은 2년 동안 유효하지만, 여권이 만료되면 ESTA도 함께 만료되므로 여행 전에 여권 유효기간도 꼭 확인하세요.

둘째, 장기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적합한 비자를 준비하세요. 미국에서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유학, 취업, 장기 연수 등의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관광 비자(B-2)가 아닌 별도의 비자가 필요합니다. 목적에 따라 적합한 비자를 신청하고, 인터뷰 일정과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세요.

셋째, 입국 심사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세요. 비행기 티켓, 숙박 예약 확인서, 여행 일정표는 입국 심사 시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입국 심사관이 체류 목적과 귀국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할 수 있으니 답변을 명확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마지막으로, 미국은 입국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. 입국 심사 시 불필요한 행동이나 거짓 진술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, 준비한 서류를 기반으로 솔직하고 간단하게 답변하세요.

팁 주기

미국은 팁 문화가 매우 발달한 나라로, 여행 중 팁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. 팁 계산 방법과 기본적인 규칙을 미리 숙지하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

 

첫째, 식당에서는 15~20%의 팁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미국의 대부분 식당에서는 음식값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, 계산서를 받은 후 서비스 만족도에 따라 팁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. 팁은 계산서에 적힌 금액의 15~20%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됩니다.

 

둘째, 호텔에서도 팁을 챙겨야 합니다. 호텔에서는 하우스키핑 직원에게 하루당 12달러의 팁을 남기며, 팁은 베개 옆이나 테이블 위에 놓아두면 됩니다.

또한, 짐을 들어주는 벨보이에게는 가방 한 개당 12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 

셋째, 택시를 이용할 때는 요금의 10~15% 정도를 팁으로 지불하세요. 요금 계산 후 잔돈을 남기거나, 카드 결제를 할 때 팁을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넷째, 투어 가이드나 드라이버에게도 팁을 지불해야 합니다. 단체 투어나 개인 가이드를 이용한 경우, 가이드에게 1인당 5~10달러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드라이버에게는 전체 요금의 10~20%를 기준으로 팁을 지불하세요.

 

마지막으로, 팁을 준비할 때는 잔돈이나 1달러짜리 소액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팁을 줄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, 항상 지갑에 소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용합니다.

현금 사용

미국은 신용카드 사용이 매우 보편화된 국가지만, 일부 상황에서는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 현금을 준비할 때는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세요.

 

첫째, 적당한 금액의 현금을 준비하세요. 미국에서는 카드 사용이 거의 모든 곳에서 가능하지만, 소규모 상점, 노점, 택시, 또는 팁 지불과 같은 상황에서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1~20달러의 소액권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둘째, 환전은 사전에 미리 진행하세요. 한국에서 미리 환전하면 환율을 비교하며 더 유리한 조건으로 달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환전 후 금액을 잘 나눠 소액권과 고액권을 적절히 섞어 준비하세요.

 

셋째, 현지 ATM을 활용하세요. 미국 여행 중 현금이 부족할 경우, 현지 ATM을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. 단, 국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, 수수료가 낮은 글로벌 카드나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넷째, 카드 사용 시 해외 결제 수수료를 확인하세요.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, 카드사에 따라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여행 전, 사용 중인 카드의 해외 결제 정책을 확인하고, 해외 수수료가 적은 카드를 준비하세요.

 

다섯째, 미국은 "가격+세금" 구조로 표시됩니다. 즉, 상품 가격표에 표시된 금액 외에 세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. 쇼핑이나 외식 시 예상보다 높은 금액이 청구될 수 있으니 이를 감안해 현금과 카드를 준비하세요.

 

마지막으로, 여행 중에는 항상 현금을 분산 보관하세요. 모든 현금을 한곳에 넣는 대신, 가방, 지갑, 옷주머니 등 여러 곳에 나눠 보관하면 분실이나 도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.

 

결론

미국 여행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한 여행 중 하나입니다. 비자를 준비하고, 팁 문화를 익히며, 현금을 적절히 준비하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지금부터 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준비를 시작하고, 잊지 못할 미국 여행을 떠나보세요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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